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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볼만한

[여행] 오사카 도톤부리_1일차

by 어꼬치 2023. 10. 31.

2박3일 오사카 여행(2023. 9. 14.~16.)
- 한 곳에서 적당히 돌아다니는 편한 일정 위주임

2박3일 일정이었고, 둘째날은 유니버셜스튜디어재팬(USJ) 투어라서 사실 길지 않은 일정이라 우리는 다른 곳에 가진 않았음

도톤부리


(1일차)
인천공항 오전출발 > 시내로 가는 버스표 구입(*), 공항 도토루커피 > 호텔에 짐 맡기고 > 글리코상 앞에서 미리 후딱 사진찍기 > 오사카성(개더움, 카페로 피난) > 편의점 간식과 맥주 > 저녁

사람없는 평일 낮시간에 후딱 후딱 인증샷 찍기

진짜 미리찍기 잘했다;; 주말되니까 사람들이 어마어마 해서 줄서서 찍더라

오사카성

오사카성 근처 가서 밥먹는다고 바로 갔는데;;; 현지식 같은 식당 멀다. 시내에서 먹고 가야함. 우리는 무슨 방송국 건물 1층 식당에서 적당히 먹었다 ㅜㅜ

도톤보리 걷다보면 타코야끼집 널렸음. 진짜 줄 긴 집도 있는데 덥기도 하고 걍 아무곳에서 먹어 ㅋ

호텔 바로 옆 골목에 있던 타코야끼
1접시사서 편의점 맥주랑 숙소에서 편히.먹음
편한거 좋아 ㅋㅋㅋㅋ

여행 내내 먹었다!!!이번여행 최애♡♡


도톤보리는 밤거리가 이쁘다~♡ 걍 걸어다니다 보면 즐겁게 취할 수 있음

한신타이거즈 18년만에 우승을 앞둔 1시간 전쯤???

엄청난 인파에.살짝 무서웠지만(이ㅌㅇ트라우마를 한국사람들은 다 갖고 있을것같다;;;)

뭔가 흥분되고 특별한 날 그곳에 내가 있다니 좋았음
우승기념 세레머니로 저 다리 위에서 다이빙을 한다길래 기대했는데 경찰이 엄청나게 경호 중이라서 그런 장면은 못봤다 ㅋㅋ

숙소 도보 10분? 거리에 무슨 시장 같은 곳에서 구글평점보고 간 라멘집((((강추)))

시장 안에 가게들 중 우린 평점 맛집.갔음...
안봐도 가서 적당히 줄 서 있는 가게 가면 될것같은~

김에.글씨 쓰인 오른쪽거 맛있음
나마비루도 무조건 !!
숙소 바로 앞 돈키호테

첫날 쇼핑샵에 가서 미리 살 것들 가격을 보고,
먹을것도 미리 사서 먹어보고(일종의 시장조사 겸 테스터 ㅋㅋㅋ)

좋았던것들만 둘째날 기념품으로 샀음



경기도 다낭시 만큼이나 오사카시라고 할 정도로 한국사람이 진짜 많았다. 그래서인지 일본어, 영어 못해도 다니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러니 편하게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