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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친연애/최정 작가 최정을 지인 찬스로 만날기회가 있어 급히 사서 읽어본 책 20대 남자들이 보면 공감 할 수 있겠다. 나는 해당없으니 그냥 쭉쭉넘기며 봤다. 기간:이틀, 2017.2.15 2017. 2. 15.
<도서> 숨결이 바람 될 때(when breath becomes air)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나는 계속 나아갈 거야." "I can't go on. I'll go on" 누군가가 읽고 싶다고해서 주문하고 먼저 읽어봤다. 저자 폴 칼라니티는 의사로서, 환자로서 꺼져가는 숨결 속에서 삶을 치열하게 살아냈다. 죽음 앞에서, 아이라는 생명을 선택하고 그것을 실현한 그와 그의 아내의 다 이해할 수 없는 존경스러운 사랑에 놀라웠다. 어쩌면 미완성으로 완성된 책. 폴의 마지막 글과 글을 잇는 아내의 글을 볼 때는 혼자있는 공간에서 보길.., 카페에서 훌쩍이니 참으로 민망했다. 독서기간: 2017.2~2.10 2017. 2. 10.
[영화] 라이언, 셰루 혼자서 조조영화 고고씽 영화시작부터 굿초이스임을 이미 알아버림 인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훝어보며 시작된다 여행이라도 온듯~ 가족, 사랑, 인간애, 신의, 그리움, 집념, 이해 그리고 기회를 갖지 못한 수많은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것을 이용하는 못된 어른들에 대해 분노하며 길잃고 버려진 수많은 아이들을 잠시나마 기억하고 관심을 갖게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사루가 입양된 집에서, 사루의 새로운 엄마 호주맘이 하는 말~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니가 누군지 언젠가는 다 말해달라며 언제까지 니 곁에 있을거라는 Always 간만에 마음 따뜻한 ~ 마지막까지 긴여운에 사람들은 쉽게 나가지 않고 눈물을 닦고 있더라 2017. 2. 4.
[도서]새벽 세시(사랑, 이별 등에 대한 짧은 글? 시?) 표지가 곱고, 책도 가벼워 사고 싶었으나 안에 글이 참 짧아 사서보기를 고민했다 마침 대여할 방법이 생겨ㅋ 감성이 극에 치닫는 새벽세시에 저자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과 사랑, 이별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글감을 얻는다고 한다. 새벽세시 짧은 시와 글들로 짜여있어, 다 읽지못해도 마음가는 제목들만 골라서 읽어도 좋다. 마음에 든 글귀 몇개 독서기간:2017.2.1. 대전에서 서울오는 기차안에서~ 2017. 2. 4.
[도서]언제들어도 좋은말(이석원 산문집) 한 남자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조각조각 이야기를 얼기설기 잘 엮어낸 책 가독성이 좋고, 저자가 이야기를 들려주는듯 금방 다 볼수있는 책 주말에 커피숍에서 시간보내며 읽기 좋음 남자처럼 연애를 한다며 이별을 위로받으라는 의미인지ㅋ 지인이 선물해준 책~ 그 지인 역시 이별?중이라 그의 이별의 증표인 핸드크림도 함께 받아옴ㅋ 독서기간:2017.2.20 퇴근후~2017.2.21 2017. 2. 4.
[도서]그때 알았더라면 내사랑이 달라졌을까 내가 짧지만 강했던, 데미지가 컸던 그 연애를 시작하면서 자꾸 연애에 빠른 실패를 좀 막아보고자 처음으로 서점에 들러 '연애'에 관한 책을 사봤다.(물론 전에 이별후 이별도서를 본적이 있긴하다) 연애의 시작단계, 연애중일때, 이별을 준비할때, 헤어진후, 결혼을 고려할때 읽어보면 내 얘기 처럼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치게 되는 책이다. 연애초기부터>사랑이깊어지고>갈등과이별>그뒤에있을 어떤결혼 등으로 구성되어 재밌게 봤다. 2016년 끝과 2017년 시작이 된 책 2017. 2. 3.
동탄 노작거리 리틀노작: 분위기 있는, 맛있는 동탄 노작거리에 지나가며 이쁘다~ 생각했던 리틀노작에 드디어감 리틀노작은 테이블마다 생화와 향초로 꾸며져 밤에가야 진짜 이쁘다~ 맛있는 메뉴 다른곳하고 가격은 비슷 이만원 안쪽 1.꽃게파스타 로제소스(토마토+크림) 면이 특이했고 맛남 아주 맛남 2.노작피자 샌드위치처럼 생긴 요아이~♡안에 리코타치즈가 가득^^~~~~~~~ 아주아주맛남 단, 초면인 사람과는 먹지 말것ㅋ추함 팁~! 단일메뉴에 6천원 추가시 샐러드, 후식이 따라옴 메뉴 한개만 추가하는걸로 결정~충분함 이건 따로 시켜먹은 자몽에이드 맛나고 분위기있음ㅋ 미리 예약하는것도 좋음(자리) 2016. 11. 7.
광교 카페거리 분위기좋은 아임홈 I'm home 광교 카페거리 분위기좋은 카페발견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음~옛날 미국영화에 나올법한 펍처럼 생김 사진 매우 잘 나옴ㅋㅋ 자 사직 투척 시작 밖에서 보면 이렇게 생김 시온소 교회를 지나 다리 건너서 바로 오른쪽 진입 후 초입에 위치해서 금방 찾을 수 있음 우리는 이날 하우스와인, 자몽차, 아아 시킴 자몽차 강추~~ 2016. 9. 13.
남양주 봉주르 식사 및 차를 함께할수 있는 곳~ 야외식사+한강내다보기+고기반찬이 맛있는 차타고 갔는데, 팔당역에서 자전거 빌려타고 가도 좋을 것 같음 자전거 타고 오는 사람들 야외에서 하는 식사ㅋ 고기반찬 수제비도 맛남ㅋ단 양이 작으니 그냥 나눠먹는 정도?미역조개수제비 둘러보기 모닥불 펴둔 곳ㅋ오늘은 더워서 패쓰~ 밤엔 커피들고 앉아도 좋겠다 2016.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