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있는/볼만한32

[영화] 라이언, 셰루 혼자서 조조영화 고고씽 영화시작부터 굿초이스임을 이미 알아버림 인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훝어보며 시작된다 여행이라도 온듯~ 가족, 사랑, 인간애, 신의, 그리움, 집념, 이해 그리고 기회를 갖지 못한 수많은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것을 이용하는 못된 어른들에 대해 분노하며 길잃고 버려진 수많은 아이들을 잠시나마 기억하고 관심을 갖게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사루가 입양된 집에서, 사루의 새로운 엄마 호주맘이 하는 말~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니가 누군지 언젠가는 다 말해달라며 언제까지 니 곁에 있을거라는 Always 간만에 마음 따뜻한 ~ 마지막까지 긴여운에 사람들은 쉽게 나가지 않고 눈물을 닦고 있더라 2017. 2. 4.
[도서]새벽 세시(사랑, 이별 등에 대한 짧은 글? 시?) 표지가 곱고, 책도 가벼워 사고 싶었으나 안에 글이 참 짧아 사서보기를 고민했다 마침 대여할 방법이 생겨ㅋ 감성이 극에 치닫는 새벽세시에 저자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과 사랑, 이별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글감을 얻는다고 한다. 새벽세시 짧은 시와 글들로 짜여있어, 다 읽지못해도 마음가는 제목들만 골라서 읽어도 좋다. 마음에 든 글귀 몇개 독서기간:2017.2.1. 대전에서 서울오는 기차안에서~ 2017. 2. 4.
[도서]언제들어도 좋은말(이석원 산문집) 한 남자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조각조각 이야기를 얼기설기 잘 엮어낸 책 가독성이 좋고, 저자가 이야기를 들려주는듯 금방 다 볼수있는 책 주말에 커피숍에서 시간보내며 읽기 좋음 남자처럼 연애를 한다며 이별을 위로받으라는 의미인지ㅋ 지인이 선물해준 책~ 그 지인 역시 이별?중이라 그의 이별의 증표인 핸드크림도 함께 받아옴ㅋ 독서기간:2017.2.20 퇴근후~2017.2.21 2017. 2. 4.
[도서]그때 알았더라면 내사랑이 달라졌을까 내가 짧지만 강했던, 데미지가 컸던 그 연애를 시작하면서 자꾸 연애에 빠른 실패를 좀 막아보고자 처음으로 서점에 들러 '연애'에 관한 책을 사봤다.(물론 전에 이별후 이별도서를 본적이 있긴하다) 연애의 시작단계, 연애중일때, 이별을 준비할때, 헤어진후, 결혼을 고려할때 읽어보면 내 얘기 처럼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치게 되는 책이다. 연애초기부터>사랑이깊어지고>갈등과이별>그뒤에있을 어떤결혼 등으로 구성되어 재밌게 봤다. 2016년 끝과 2017년 시작이 된 책 2017. 2. 3.
제주 비자림 제주 비자림 후기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걷고 쉬고 사색하기 좋다. 입구에서 중간까지는 휠체어나 유모차 모두 무리없이 가지만, 중간에 이런 자갈길이 있다. 갈림길이 있었던거 같기도하고 휠체어는 약간 불편할 수 있겠다. 경치 구경만으로도 즐거웠다~ 또가고싶구만 201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