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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 맥컬리커피 을지로, 충무로 카페 간만에 마음에 드는 커피 발견 을지로에는 진짜 곳곳에 커피집이 많다. 가게마다 감성이 짙은데, 억지감성이 아닌 이집 추천해봄 내부에 자리가 많지 않은데, 바(bar)에만 자리가 있어서 앉았음 사장님이 매우 반듯해 보이셨는데, 커피도 반듯하게 내림 ㅋ 맛의 일관성은 있겠지만... 가게 느낌상 ㅋㅋ 바에서 좀 더 편한 분위기로 내려주시는게 더 어울릴것 같은데 사장님은 아직 경직되어 있으셨음 ㅋ메뉴평가 커피집에 제일 처음 가면, 가급적 그 집이 블랜드한 커피를 먼저 마셔본다. 거기서 재방문 의사를 결정하는 편 로만메이드 블렌드 6.0 (탁월) - 깔끔하고 정직하면서 뒷향기가 풍부한것이 커피를 내리던 사장님의 인상과 비슷했음 - 쓰다보니 사장님이 되게 인상적이었나봄 ㅋㅋ 시그니처라벤더라떼 5.5 (강추) - 개.. 2024. 4. 18.
[멋집] 을지로오뎅바 요오 작은 내부에 일본오뎅바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오뎅바 일본여행 후유증을 앓고 있다면 비행기값 대신, 조금 비싸지만 한번 들려보는것도 좋겠다 But, 회사 근처에 있지만 좁은내부에 등받이없는 동그란나무의자는 내 궁뎅이가 베겨서 ㅋ 자주는 못가겠음 And, 달큰한 일본식 오뎅을 선호하는 분께는 추천 나는...갠적으로 길거리오뎅파라 ㅋ 인근에 "을지로도루묵" 오뎅바가 더 맛있다고 생각함.. 두집모두 웨이팅 있는집이라, 가서 걸리면 아무곳이나 들어가셈 이용제한시간 2시간 인당 오뎅을 3개이상 시켜야하는데 우리는 셋이서 모둠오뎅(2만?3만?)을 주문했음 생맥주는 9천원 가장 오른쪽 '꿀모찌''튀김이 아주 꿀맛임. 3천원대 엄마가 비오는날 후라이팬에 궈주던 인절미가 떠오르는 맛 서비스로 주신 꿀토마토 !! 설탕뿌린 .. 2024. 4. 18.
[여행] 오사카 도톤부리_3일차 2023. 9. 16. 도톤부리 > 신사이바시, 보도로 쇼핑거리 걷기 > 파르코백화점 > 공항, 푸드코트에서 생맥주 9월의 오사카는 덥고 습했음 우린 저질체력이라 ㅋㅋㅋ 실내위주 도톤부리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상가를 따라 쭉 걸었음 좌우에 있는 상가들이 에어컨을 다 틀고 있고 지붕도 있어서 시원하게 걸었다파르코백화점에서 사진 많이 건짐 ㅋㅋㅋ 사진 않았어 공항으로 버스이동해서 공항 2?3?층에 푸드코트에서 생맥주랑 맛있는애들 츕츕ㅋㅋㅋㅋ 비행기가 문제가 생겨서 우린 공항에 한 6시간 갇혀있었다 ㅋㅋㅋㅋㅋ 어찌저찌 끝!! 2023. 11. 6.
[여행] 오사카 도톤부리_2일차 (2일차) 2023. 9. 15. -더움 도톤부리 > 유니버셜스튜디어재팬 > 숙소 맥주 > 도톤부리 저녁먹거리 오픈런에 동참! 입장하자마자 마리오확약권 다운받기 (USJ앱을 미리 설치하고+pass권 등록하고+입장하자마자 마리오 확약!!) 우리는 동선을 1도 생각안하고 가서 ㅋㅋㅋㅋㅋㅋ 마리오확약시간도 애매한거 고르고 ㅋㅋㅋㅋㅋㅋ 개 걸어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마리오존에서는 마리오팔찌, 헤리포토존에서는 지팡이 같은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곳곳에서 이것저것 소리도 내보고 하는데 ㅋㅋㅋ 우린 그럴 생각이 없어서 남들하는거 구경했음 ㅋㅋ 그게 도 좋아미니언즈존은 가자마자 미니언들의 재잘거리는 소리 때문에 텐션이 개 upupup된다.세트 구매시 음료컵이 포함되는데 탄산을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음.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메론.. 2023. 11. 1.
[여행] 오사카 도톤부리_1일차 2박3일 오사카 여행(2023. 9. 14.~16.) - 한 곳에서 적당히 돌아다니는 편한 일정 위주임 2박3일 일정이었고, 둘째날은 유니버셜스튜디어재팬(USJ) 투어라서 사실 길지 않은 일정이라 우리는 다른 곳에 가진 않았음 (1일차) 인천공항 오전출발 > 시내로 가는 버스표 구입(*), 공항 도토루커피 > 호텔에 짐 맡기고 > 글리코상 앞에서 미리 후딱 사진찍기 > 오사카성(개더움, 카페로 피난) > 편의점 간식과 맥주 > 저녁 진짜 미리찍기 잘했다;; 주말되니까 사람들이 어마어마 해서 줄서서 찍더라 오사카성 근처 가서 밥먹는다고 바로 갔는데;;; 현지식 같은 식당 멀다. 시내에서 먹고 가야함. 우리는 무슨 방송국 건물 1층 식당에서 적당히 먹었다 ㅜㅜ 호텔 바로 옆 골목에 있던 타코야끼 1접시사서 .. 2023. 10. 31.
[여행] 방콕 왕궁+박물관+가면공연 10년전 방콕 왕궁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그 때 그 자리에서 다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방문한 왕궁 입장료가 많이 올랐는데, 500바트(*38원, 19천원) 어떤 블로그에서는 내부에서 물교환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그런건 없었고, 다들 물이나 콜라를 사마셨다 나는 볼트오토바이를 불러서 왕궁 근처까지 갔다. 왕궁 밖 출입구에서는 복장단속을 한다. 과거 우리 역사속 미니스커트 단속이 이 같을지도... 나는 무릎 살짝 덥는 원피스+운동화로 입장가능~☆ 밖에서 코끼리 바지를 빌려주기도 팔기도하니 하나사라 판매가 바지 1개 100바트였는데, 카오산,후아힌 둘러봐도 100바트면 저가 또는 표준가 이고 오히려 바지 종류도 엄청 많아서 고르기 좋겠다. 소매없는 나시 이런거 안됩니다. 이제부터는 예쁜 건축물 사진>>>>.. 2022. 11. 3.
[여행] 후아힌 호텔(hua hin)_더스탠다드호텔(the standard hotel) 쉼, 이라는게 이런걸까 아늑한 공간에서 머물수 있었던 후아힌호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고, 태국에는 후아힌이 한 1년쯤 됐고, 최근 방콕에도 오픈했다고 한다. 처음에 입구에 왜 글자를 뒤집은 걸까 생각했는데 머물다보니 기존 스탠다드를 뒤집는, 새로운 스탠다드의 제시를 나타낸것 같았다. 들어서자 마자, 트인 공간에 마련된 리셉션장소가 아주아주 마음에 들었다. 초록숲에 우드톤의 가구들, 아늑함 그자체 나는 A동에 머물었는데, A동에서 짐, 스파실을 지나고 빌라동을 지나면 수영장과 레스토랑, 바가 나오고 그 너머에 바로 해변이 있다~☆ 수영장으로 가는길에 조경과 새소리 너무 좋다 이런 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이 호텔을 대표하는 노랑색으로 예쁘게 꾸며진 수영장이 나타난다 수영장에 있는 Lido Bar는 16~.. 2022. 11. 1.
[여행] 방콕 아리(Bangkok Ari)_여자 혼자 호텔, 추천 아리역에서 도보6분거리, 큰 거리에 있어 안전한 호텔입니다. 아리역에 있는 친구집에 있다가 혼자쉬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갑자기 예약했는데 가성비 호텔이라 포스팅해 봅니다 블로그에 많이 뜨는 죠쉬호텔은 골목안쪽이고 창이 없는거 같아서 패스, 크래프츠맨은 1박당 10만원이 넘어서 패스 두 호텔의 가격 중간이고, 시설 좋아보여서 1시간전에 예약하고 바로 체크인 엄청 큰 건물 벤츠 매장 옆 건물이고 아리역과 같은 큰 대로변에 있어요 맞은편에는 경찰서, 근처에는 은행가(본점같은 큰 건물)라 치안 좋고 조용해요 1층에는 7일레븐편의점, 스타벅스, 아마존카페 등이 있고 2층에는 마사지샵, 피자집 등 식당 등이 있어서 불편함 없어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수영장과 피트니스~!!!!!!!! 33층 꼭대기에 있는 수.. 2022. 10. 31.
[여행] 방콕 아리역(Bangkok Ari)_분위기 있는 바(bar) 아리역 인근에 정~말 분위기 있는 바 "크래프츠맨 호텔"은 한국분들 사이에서도 괜찮은 호텔로 꼽히는데요. 저는 호텔은 다른(가성비+위치안전성 고려)곳을 이용하고, 저녁에 크래프츠맨 호텔에 있는 baby bar에 갔어요 baby bar 실제 수영은 매우 곤란할것 같은데ㅋ 수영장 바로 옆에 클럽테이블 같은 넓은 테이블과 편한 쇼파~쿠션이 많아요 이정도로 수영장과 가깝습니다 ^^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칵테일은 잔당 300~350바트 정도였고 세금+봉사료해서 2잔에 707바트(한화 약 27,000원) 분위기 내러 가시는거 추천해요~^^ 크래프츠맨 방콕 +66 2 279 7299 2022. 10. 31.